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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리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송하영) 몰입감 넘치는 연기

by 스토리-TV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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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송하영) 몰입감 넘치는 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토 드리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송하영역을 맡은 김남길 배우에 대해 알아볼게요

 

 

김남길 - 영화배우, 탤런트

 

소속사는 길스토리이엔트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각종 연기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기록

 

2015년 길스토리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김남길은 1981년 3월생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이번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을을 읽는 자들에서 

송하영역을 맡았네요

 

배우 김남길은 '악의 마음을'에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깊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 또한 

무장 해제시켰네요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니는 

악의 마음은 동명의 논픽션 프로를 기반으로 한

범죄 심리 수삭극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이야기입니다.

 

김남길은 연쇄 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고 

쫓는 범죄행동분석관 송하영역으로

악을 쫓기 위해 악의 마음속으로 걸어들 가면서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됩니다

 

방송 2회 마에 압도적인 카리스마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올린 김남길

 

첫 방송에서 예리한 분석력은 물론

누구보다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나며

범죄자와 해화에선

상대의 심리, 태도를 파악하면서 수사를 하는

송하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믿보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드러냈어요

 

 

송하영은 양용철에게 

끊임없이 면회를 신청하지만 거부당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내 범죄자 양용철과

접견을 성공하고 양용철과 마주합니다

 

송하영은 양용철에게

방기훈의 왜 범인이 아니라고 말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면서 양용철의 

말 한마디마다 미세하게 변화는 

표정도 놓치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는 김남길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송하영 캐릭터

범죄자를 찾아갔다고 화를 내는 반장에겐

김남길은 

"범인 마음 범인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는 

단호한 말투와 태도의 카리스마

 

무게감 있는 묵직한 목소리로 위압감을 조성하면서도

상대방의 생각을 꿰뚫는 시선으로

상황의 흐름을 바꿔 놓는 

김남기의 연기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였네요

 

 

특히 주거 침입죄로 경찰서에 온 

조강무(오승훈)의 진술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일부러 그의 심경을 떠보는 말을 던진다

송하영은 일순간 변화하는 조강무의 

표정과 범인의 중요한 단서인 

숫자 2의 꼬리 물결로 필적을 디테일하게 잡아낸다

오승훈과의 심리전은 

숨 막히는 몰입감을 주었네요

 

방송 끝에 송하영이 진범을 잡는데 

범죄자의 도움을 받았다며 경찰을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이틈을 타 국영수는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게 됩니다

 

 

김남길은 송하영 그 자체의 모습으로

속내를 보이지 않는 

알듯 말듯 모를 듯한 물음표 투성이 캐릭터

 

이제 본격적으로 

프로파일러의 모습이 보여질 

다음회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이 되며

스트리밍은 오직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으며

 

아쉽게도 넷플릭스나 티빙에서 

볼수 없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토요일 7.2프로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드라마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