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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리뷰

최우식 매력 터졌다(ft. 그해 우리는) 12화

by 스토리-TV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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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매력 터졌다(ft. 그해 우리는) 12화

 

 

안녕하세요 위드미입니다

 

그해 우리는 최우식 매력을 폭발시켰네요

최우식은 기생충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지요

 

이번에 '그해 우리는'에선

최우식이란 수식어를 써도 될 듯

짙은 감정선과 함께 

20대의 풋풋한 사랑을 가볍고 진중하게

 그려냈습니다

 

 

또래 배우들 속 조용하지만 강한 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던 중

'그해 우리는'에서 매력이 터졌습니다

 

최웅 역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설렘과 공감을 전하고 있네요

 

최웅 캐릭터 그 자체가 최우식

싱그럽고 푸른 청춘 이야기를

심도 잇게 그려내며 젊은 세대의

감성까지 자극했습니다

 

그해 우리는 12회에선

최웅과 국연수(김다미)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5년 만에 다시 펼쳐질 

두 번째 로맨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서툴기도 하지만 그래도 애틋한 두 사람의 모습은

미소를 만들어 내며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하게 만들어요

 

최우식은 극 초반 

사랑을 느끼는 감정 그리고 연애,

이별과 재회까지 닿을 듯 말 듯한 

최웅의 다채로운 연기에 몰입이 되었습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최우식의 로맨틱 코미디

 

이제는 로코킹으로

불려도 될 만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네요

 

그 해 우리는 단짠 청춘 로맨스

지난 11일 방송된 '그해 우리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드라마 자체 최고의 시청률입니다

 

 

그해 우리는 12회 비긴 어게인

 

최웅과 국연수의 두 번째 연애

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

익숙한 듯 낯선 감정에 두근 거린다

 

다시 찾아온 사랑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최웅은 불면증에 밤을 지새우고 

국연수의 출근길을 마중 나오는가 하면

국연수는 언제 어디서나 최웅의 전화를 기다린다 

 

행복을 만끽하면서 

불안한 최웅과 국연수

 

김지웅에 대한 걱정이 밀려온다

그의 진심을 알고도 

모른 척했던 것이 못내 마음이 걸린 듯

 

최웅은 국연수와 재회한 사실을 말을 한다

김지웅도 이미 짐작은 했지만

가슴이 내려앉는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다

 

 

김지웅은 조금씩 내 배치던 마음을 다시 봉인

그리곤 방송국 로비에서

우연히 만나 엔제이

 

둘은 술자리를 마련했고

최웅과 국연수의 재회 소식에 

술로 마음을 달랜다

 

최웅과 국연수의 쌍방 직진 로맨스

김지웅과 엔제이의 짝 사람이 대비를 이루며

청춘들의 현실 연애담에 빠져들게 하네요

 

방송 말미에 최웅은

"가늘게 긋는 선 하나에, 움직이는 초침 한 칸에,

그 모든 해에, 그 모든 순간에,

국연수가 없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내 모든 시간을 

국연수를 사랑하는 데에  쓸 거예요"

라는 내레이션이 

시청자들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