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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리뷰

옷소매 붉은 끝동 결말, 정보, 인물

by 스토리-TV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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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결말, 정보, 인물

 

안녕하세요 위드미 입니다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결말과 정보 그리고 

이산과 성덕임의 인물에 대해 포스팅 해볼께요

 

옷소매 붉은 끝동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2년 1월1일 시청률은 무려 17.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옷소매 붉은 끝동

 

실존 인물인 정조(이산)과 의빈성씨(성덕임)의 이야기

이미 역사적으로 알수 있었던 부분이지만

드라마의 특성과 각색이 있어 

결말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드라마 이지요

 

정조의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 성덕임

정조로부터 의빈이라는 칭호를 받아요

그리고 중전보다 먼저 아들을 낳으며

행복한 일들만 있을줄 알았던 덕임과 이산

 

마지막회는 안타까운 이야기로 시작이 되네요

 

아들 문효세자(의빈성씨의 아들)가 어린나이에 홍역으로 

죽음을 맞이한 의빈과 정조의 슬픔

 

하지만 덕임은 아들의 사망이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어느날 

삶은 그리 호락하지 않았어요

덕임은 어린 자식과 친구 영희를 먼저 보내야 했으며

일국의 제왕인 산은 덕임을 평범한 지아비로만 

대할수는 없었어요

 

덕임은 괴로움과 외로움을 동시에 느끼며

건강까지 나빠지고 

만삭의 몸으로 숨을 거두는 덕임 

"정녕 신첩을 아끼신다면 다음 생에서는 

신첩을 보시더라도

모른척, 옷깃만 스치고 지나가 달라"는

덕임의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죽기전 "자신을 연모아였느냐?"

이산의 물음에 자신의 선택으로 

전하의 곁에 남았다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이산은 눈물을 흐리고

내눈물도 흐르고..

 

 

 

의빈성씨의 죽음후 정조는 왕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슬프지만 의빈을 잊고 계속해서 살아가는 이야기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마지막 결말은

세드엔딩이 아닌 해피엔딩

 

오랜 세월이 지난후 의빈을 다시 생각하며

유일하게 살아있는 성덕임의 동무인 

제조상궁 배경희를 만나 유품을 보면서 추억하네요

 

홀로 남겨진 이산은 국정에만 매달린채

14년의 세월이 흐르고

조선은 태평성대가 열렸지만,

정조는 눈을 감아요 

 

꿈인지 사후인지 모호한 곳에서

다시 의빈과 재회를 하네요

 

 

이산은 지난 날을 후회하며

지난날의 선택을 반대로 하며

왕이 아닌 지아비로서 덕임의 곁에 남는것을 선택

덕임에게 

"제발 나를 사랑해라"말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덕임은 말대신

입맞춤으로 대답을 대신 하네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마음을 숨기고 

밀어낼 수 밖에 없었던

이산과 성덕임

부부의 연을 맺기까지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모내야마 했더 두사람인데요

 

결국 죽음 후에야 왕과 왕의 여인이 아닌

평범한 남편과 아내로 사랑을 완성할 수 있었네요

(너무 슬픔)

그들의 순간을 영원이 되었네요

 

옷소매 붉은 끝동의 결말이었는데요

역사적 사실을 활용하면서

드라마적인 감동과 재미르 선사했네요

그리고 

이준호와 이세영의 커플연기도 참 좋았어요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금껏 잘 전해지지 않았던

궁 안 여성들의 삶에 대해 

새삼 다시 볼수 있었던 내용이라서

신선함과 재미를 주었네요

 

옷소매 붉은 끝동 정보

 

장르 -- 드라마

편성 -- MBC (2021.11.12~2022.01.01)

몇부작 -- 17부작

방송시간 -- 금,토 오후 9시 30분

시청률 -- 17.4% (닐슨코리아 2022.01.01)

 

옷소매 붉은 끝동 소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등장인물 

이산 -- 이준호   성덕임 -- 이세영

 

 

 

 

이미지 출처 : 작품 스틸컷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글쓴이: 위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