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드라마 리뷰

돌싱글즈2 11회 최종선택, 말 못했던 가족사는 누구일까?

by 스토리-TV 2022. 1. 4.
반응형

돌싱글즈2 11회 최종선택, 

말 못했던 가족사는 누구일까?

 

 

안녕하세요 위드미입니다.

지난주 돌싱글즈2가 결방이 되었는데요

결방 이유로 꺼내놓기 힘든 개인사를 

털어놓은 출연자가 있었다고 알려졌어요

이번 주에 공개가 되었네요

 

제작진과 가족 그리고 당사자들과도 

많은 대화후 공개를 하기로 얘기가 되어서 공개를 했네요

 

윤남기의 가족사 

그리고 3커플들의 최종선택 결과

바로 시작을 할게요

 

돌싱글즈2  11회 최종선택 그리고 가족 사연

 

3 커플은 최종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시간을 갖네요

마지막인 만큼 서로 진솔한 대화가 이어질듯해요

 

이덕연, 유소민 커플

 

그들은 루프탑 포차에서 

맥주를 마시며 그 동안 동거 빌리지의

생활을 회상했네요

 

이덕연은 사람들이 모자를 안 쓰는 게 더 낫다고

그래서 모자를 많이 안 썼다고 말했어요

이에 유소민은 

"난 또 내가 한 말 때문에 안 쓴 줄 알았다"

이에 이덕연은 "네가 한 말도 있다"라고 했어요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재미도 물론 있었고 오늘 얘기도 많이 했다

제일 좋았다 말했어요

그리고 유소민도 

그냥 되게 좋았던 거 같다며 소감을 얘기했어요

 

두 사람은 동거 첫날부터 

되짚어 가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사람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하는것은 물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덕연과 유소민 커플은 최종선택은

유소민은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어서

뒤를 돌아서 선택을 하였지만

이덕연은 그대로 걸어가면서

더 이상 만남을 원하지 않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 둘의 커플 매칭은 여기서 종료가 되었네요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커플 중 하나네요

서로 성격이 다르고

특히, 이덕연은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길 원했지만

유소민은 표현을 하지 않는 이덕연에게 

답답함을 느끼네요 

 

이창수 김은영 커플의 최종선택

 

이창수 아버지와의 만남 후

김은영은 말없이 침대에 가 잠이 든 모습을 본

이창수는 서운함을 느끼네요

 

인터뷰에서

"한마디라도 해줬다면 서운하지 않았을 텐데,

저는 마지막 밤이라 뭔가 터 놓고

얘기해서 내일 결정에 대해

진지한 얘길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버리니까 되게 서운했다"

 

거실에선 혼자 짐을 정리를 한 이창수

3시간 뒤 잠든 김은영을 바라봤다

 

잠에선 깬 김은영

이창수에게 안기려 했지만

이창수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김은영

"자기를 너무 빠른 시간 안에 

너무 많이 좋아해서 겁이 나는 것 같다"

말한 김은영 그리고 이창수는

"자기는 마음이 어떠냐"는 김은영 물음에

쉽게 대답을 못했고 

그는 "미안한 것도 있고 아쉬운 것도 있고"

라며 마음을 고백하진 않았다

 

두 사람의 갈등은 동거를 시작하기 전부터

계속 이어져 왔는데요

특히 이창수 아버지와의 만남에서

김은영이 술을 계속 마시는 것과

이창수 아버지에게 이성이나 돈 문제 등

 갈등을 보였습니다 

 

둘은 잠시 서로의 시간을 가지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창수, 김은영 커플의 최종선택의 시간

김은영은

"운명을 믿지 않지만 운명인가? 란 말을 

둘 다 했었잖아 나는 그 말을 믿고 싶다"

이창수는 

"은영이가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서로 최선을 

다했으니까 진심으로"

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등을 진채 두 사람의 선택은

김은영은 뒤를 돌며 

계속 만남을 이어가길 원했지만

이창수는 그냥 앞으로 걸어갔다

울지 않으려는 김은영은 당황을 했다

 

잠시 뒤 웃는 김은영

이창수는 스케치북을 들고 와

프러포즈를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선택을 했네요 

 

돌싱글즈2 최고의 남자 윤남기

 

그는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까지 개입 

그리고 윤남기의 가족과 

이다은, 윤남기까지 서로 많은 대화 끝에

가족사를 공개하기로 결정

이 부분 때문에 지난주 

돌싱글즈2 결방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돌싱글즈2 11회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은 

리은이와 이다은의 부모님이 떠나고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피맥 집으로 왔다

 

둘은 멋진 풍경을 보면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이다은이 윤만기에게 육아에 대해 물었고

이에 윤만기는 

"해 볼만한 게 아니고 해야지"

라며 또 한 번 감동을 주었네요

그리고 이다은에게 확신도 주었고요

 

그들은 돌싱 빌리지로 돌아왔고

남기 바에서 윤남기가 

이다은을 위해 칵테일을 만들어 주었다

윤남기는 "도수가 세다" 말을 했고

이다은은 "빨리 취하면 돼"라고 받아주었다

(달달한 이 커플)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부모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우리 부모님은..."라며 말을 멈추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아닌 사실은 내가 리은이를 보고 울었지 않냐"며

어렵게 말을 했다 

앞서 윤남기는 리은이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윤남기의 말은 4명의 MC까지 놀라고 말았다

나도 사실 안 지 얼마 안 됐는데

내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윤남기는 

"나는 혈액형이 B형이다. 헌혈도 몇 번 해서 

B형이 확실하다 

엄마는 O형이고 나한테 아빠는 B형이라고 

말을 했었다 

 

그런데 아빠가 쓰러지셔서 1년 동안 

병원에 계시던 중 아빠가 A형 수혈을 받고 있더라"

라며 말을 했다

 

이어 그는 너무 깜짝 놀랐다

근데 사실은 나만 알고 있었다 

3년 정도 됐는데 

 

리은이가 보고 싶고,

다은이랑 결혼하고 싶어서 이젠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을 말했다

 

 

 

 

 

부모님께 물어봤는데 말을 못 하시더라

동거 다녀올 테니 집에 돌아오면 그때 말해 달라고

그랬다 부모님도 이해하실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용기를 내 고백한 윤남기를 말없이 꼭 안아주었다

윤남기는 "나 리은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그리고 MC 유세윤은 제작진과도

이 이야기가 방송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서

상의를 많이 했나 보다 

허락을 해주셨다고 한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네요 

그동안 윤남기와 이다은의 

SNS가 비공개였는데 오늘 어제 공개 계정으로

바꾸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해주었다 

 

저 또한 두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서로 사랑을 많이 해주면서

그동안의 아픔을 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음 하는 바램이 있어요

 

 

 

 

두사라의 최종선택은 

둘 다 서로 바라보면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길 원했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면서 

"고생했다" 말했다

 

그리고 이어진 또 한 번의 질문

서로 재혼을 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이 있었다는 건 

두 사람이 축복받은 일이 생긴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다음 주 재혼 발표가 있을까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돌싱글즈2 11회가 끝이 나면서

이제 시즌2도 막을 내렸네요

 

하지만 다음 주 돌싱글즈2 최종 스페셜이 

방송이 되네요 

8명의 출연진이 나와서

그동안의 에피소드와 처음 만날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커플이 된 두 커플의 근황도 밝혀지겠네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재혼 소식도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돌싱글즈3도 바로 이어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