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7회 권나래를 죽인 범인은 이민수 8회 예고

국민사형투표 7회 권나래 죽인 범인은 이민수 8회 예고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7회에서는 권석주의 과거가 밝혀졌는데요 8년 전 석주의 딸 권나래를 죽인 범인으로 체포된 변우택! 하지만 김무찬은 민지영의 아들 이윤성 즉, 이민수를 공범으로 확신했고 그를 잡기 위한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가장 아끼던 형 석주의 인생이 바뀌게 된 8년 전 사건의 내막을 다룬 국민사형투표 7회 줄거리 시작할게요.

줄거리

권석주의 팬 이윤성!

8년 전  이민수가 개명하기 전 이윤성은 엄마 민지영이 참석한 토론회에서 권석주의 논리를 보고 감탄했으며 그가 집필한 책에 사인도 받고 강의까지 초대받았죠. 어린 나이였지만 이윤성은 범죄와 법적 판결에 많은 관심을 보였어요. 강의에 참 석한 이윤성은 석주의 칭찬에 기분이 좋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한 석주에게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윤성은 이웃집 석주의 집을 자주 관찰하던 중 권석주 딸 권나래와 행복하게 보는 거에 질투를 느껴 나래가 아끼는 강아지를 데려다 죽여버렸어요 석주는 이윤성이 데려갔다는 말을 듣고 그의 집을 찾아가 강아지를 달라했지만 이윤성은 자신이 어떻게 데려가냐며 발뺌했어요.  그때 민지영과 그녀 남편이 집에 돌아왔고 아들을 의심하는 석주에게 노골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사실 이윤성은 사람들을 때리고 동물을 죽이는 폭력성을  지니고 있다는 걸 가족들도 알고 있었고 그의 죄를 덮기 위해 변우택의 부모를 거두주는 조건으로 이윤성의 벌을 변우택이 대신 받았어요. 

 

"고자질쟁이는 그냥 두면 안 되는데..."

이윤성은 변우택을 시켜 사라진 강아지로 권나래는 유인한 후 잔인하게 살해했어요. 4일 후 권나래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민지영 쪽에서 권석주를 친딸을 죽인 살인마로 만들었고 김무찬은 아끼는 형 권석주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고, 결국 변우택이 나래를 데려가는 영상을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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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용의자로 체포된 변우택의 뒤를 봐주는 게 민지영이란 걸 알게 된 김무찬은 민지영 집을 방문했는데 손을 다친 이윤성이 지적 장애가 있는 변우택은 지능 지수가 정상 범주 밖이기에 그의 말을 믿지 말라며 웃자 김무찬은 사건 현장에서 웃던 이윤성의 모습을 떠올리며 범인이라고 직감했습니다.

 

범인을 잡고 싶던 김무찬의 선택

변우택의 사건마다 이윤성이 개입된 걸 찾아낸 무찬은 자신을 찾아와 변우택이 분홍 가방을 가지고 들어오는 걸 목격했다고 진술한 이윤성에게 칼 쓰는 게 쉽지 않다고 떠보면서 이윤성이 범인이라고 확신했어요. 범인을 미친 듯이 잡고 싶었던 무찬은 결국 증거를 조작했으나 가만히 있을 민지영이 아니었죠  민지영이 미리 손을 써서 무찬의 주장을 엎으며 변우택을 무죄로 풀려나게 되었죠.

 

권석주는 변우택에게 사과하려 갔다가 그가 가지고 있던 딸의 마지막 음성을 듣고 참을 수 없어 그를 유인해 나래와 똑같은 방법으로 죽였고 그렇게 권석주는 교수에서 살인자가 되었네요.

 

현재 시점

오정호 사건 현장에 있던 김지훈 참고인 조사에 동행하라는 통보를 받은 이민수는 청사에서 권석주를 보고 당황했고 잠시 후 김무찬과 독대했어요 8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민수는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무찬에게 도발하자 무찬은 "이윤성, 네가 권나래 죽였지?"라고 받아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어요 

 

한편 주현은 무찬이 시간을 끄는 동안 학교 컴퓨터에서 김지훈의 도움으로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 발생일에 촬영된 영상을 발견했어요 주현의 보고를 받은 무찬은 석주에게 이민수가 개탈이자 1 호팬이라고 알렸으나 선민의식을 가득 찬 이민수가 정의를 부르지는 개탈과는 맞지 않아 의아했어요.

 

그리고 놀라운 반전이 밝혀졌는데요 8년 전 권석주가 입양하려던 아이가 김지훈였고, 지훈은 아버지가 될 권석주의 살해 현장을 목격했네요. 주현과 헤어진 김지훈이 비를 맞으며 죽은 나래를 떠올리며 국민사형투표 7회 줄거리가 끝났어요.

 

8년 전 권나래를 죽인 이윤성의 내막이 밝혀졌는데요 그동안 수상한 행보를 보였던 김지훈이 권석주에게 입양될뻔한 둘의 점접이 있었는데요 과연 권석주와 김지훈이 개탈일지, 아니면 살인을 즐기는 이민수가 정의를 빙자해 살인 놀이를 하려고 개탈로 둔갑했을지 궁금증을 던졌네요

 

반환점을 돈 국민사형투표 8회에서는 개탈이 4차 투표를 진행하고 주현이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았으며 민지영이 본격적으로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여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 국민사형투표 8회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