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구척장신,원더우먼 맞대결 결과

안녕하세요 위드미입니다.

 

요즘 인기 있는

sbs 수요일(오후 9시)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구척장신 vs 원더우먼의 

맞대결 리뷰해볼게요

 

골때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팀

구척장신, 원더우먼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습니다.

 

관심이 있던 만큼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진짜 축구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면서 긴장감까지..

 

또한, 최고의 공격수 송소희

차미네이터라 불리는 수비의 핵 차수민의

맞대결이 기대됩니다.

 

 

FC구척장신

감독 백지훈

이현이 주장으로 

차수민, 김진경, 아이린, 송해나

그리고 한혜진이 빠지고

새롭게 합류한 차서린

 

평균 시장이 170cm 넘는

장신구단으로 

처음 골때녀에 왔을 때

형편없는 실력으로 최하위였지만

시즌1에서 차미네이터 차수민의 합류

 

그리고 검은 리본 아이린은 선방쇼

시즌1 정규리그 4위 

 

많이 성장을 했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있는 구척장신

 

시즌2를 확실하게 준비한 듯,

정말 놀라운 경기력,

패스 플레이 티키타카가,

준비를 많이 한 세트피스

 

이제는 정말 강팀이 된 구척장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입니다.

 

FC원더우먼

 

감독 이천수

주장 박슬기, 송소희, 황소윤,

치타, 김희정, 요니 P

 

이번 시즌2에 새롭게 합 류 한 

원더우먼은 

신생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쌍소 자매의 놀라운 경기력

 

압도하는 실력으로 

공개되자마자 인기팀으로 부상

 

송소희와 황소윤의 공격은

남자축구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고,

김희정의 수비도 인상적 

다른 신생팀을 큰 점수차로 이기며

기대를 한껏 받은 원더우먼

 

 

경기 시작과 함께

송소희가 유효슈팅을 때리지만

아이린의 슈퍼 세이브

 

그리고 이어진 역습에서

이현이의 놀라운 돌파력과

진짜 멋진 슈팅으로

시작 22초 만에 첫 골을 만들어 냅니다.

 

정말 강한 임팩트와 정확한 방향

그동안의 노력을 한 번에 보여준 골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골을 보고 감탄하고 있는 사이

바로 이현이의 두 번째 골이 나옵니다

 

이역시 패스 플레이로 나온

멋진 골이 나옵니다.

 

첫 번째 골 못지않게 두 번째도 환상적인 골로

구척장신이 전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2:0의 스코어로 앞서갑니다

 

원더우먼은 확실히 당황하며 맥을 못 추고..

 

그리고 3번 째고은 더욱더 멋진 골이 만들어집니다

해설진까지 할 말을 잃게 한 세트피스 골

 

우당탕 골이 아닌

송해나의 킥인을 이현이가 김진경에게 

빼주고 이때 김진경의 슈팅이 골로

 

구척장신이 전반을 지배하며 

스코어는 3:0으로 앞서면 끝납니다.

 

 

 

후반전을 준비하는 원더우먼 

특히 송소희는 마음을 다 잡고 

후반전을 준비하는데

 

에이스답게 

전반전 하면서 노하우를 많이 터득했다

나만 하는 즐 축이 아닌 

나도 살벌하게 해야겠구먼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시작된 후반전은 

말 그대로 에이스 송소희의 공격이 살아납니다

 

구척장신의 압박 수비를 꿇고 

거침없이 질주했습니다

 

결국엔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하는데

전반전보다 체력이 떨어진 구척장신을 상대로

송소희가 휘저었고

두 번째 멀티골이 나옵니다

 

스코어는 3:2 가장 재미있는 펠레 스코어까지

만들어낸 원더우먼

 

하지만 구척장신도 그리 쉽게 당하진 않아요

김진경의 킥인을 그대로 골문으로 찼고

그게 원더우먼의 골키퍼의 손에 맞고

들어가면서 다시 4:2

 

송소희는 다시 펄펄 경기장을 뛰어다니는데

다시 한번 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스코어는 4:3으로 바짝 뒤를 쫓아가지만,

아이린의 슈퍼 세이브에 성공하며

골문을 철벽 방어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차수민의 킥인이

그대로 골로 이어지면서

다시 점수차를 2점으로 벌리는 

구척장신

 

종료를 얼마 앞둔 그때

승리의 여신은 완전히 구척장신을 

향해있는데 이때 골키퍼

아이린의 골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고

상대 골키퍼 키를 넘어가 그대로 골

아이린의 첫 번째 골이자

구척장신의 6번째 골

 

최종 스코어 6:3으로 구척장신의 승

 

경기가 끝난 후

원더우먼의 송소희는 

"기존팀의 내공을 확실히 느꼈고 

쓰라린 경험이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오늘이 아마 저희 성장기에 가장 중요한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라고 참혹한 패배를 딛고 일어설 것을 다짐했다

 

 

 

 

정말 강팀이 된 구척장신 

그리고 신생팀 최강자 원더우먼을 응원합니다

당신들의 멋진 모습에 감동했습니다.